[URECA] Day39 미니프로젝트 끝!

20일과 21일 사이의 새벽, 한숨도 안 자고 PPT 제작과 영상 편집을 했다.

PPT는 캔바를 통해 팀원과 공동 작업을 진행했고, 영상 편집을 하면서도 팀원이 함께 잠을 안 자고 대본 작성에 도움을 줬다.

디스코드로 화면을 공유하며 편집을 하다 보니 노트북 메모리가 부족해 작업 속도가 느려졌고, 30분이면 끝날 작업이 1시간 넘게 걸리기도 했다. 게다가 편집 앱이 계속 꺼지는 바람에 고생 아닌 고생을 했다.

그렇게 영상을 만들다 보니 어느덧 해가 뜨고, 수업 시작 30분 전에야 노트북을 잠시 쉬게 해줄 수 있었다.

오전시간에 음악을 추가하고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다.

 

홈 화면을 맡았을 때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숨어 있어서 다소 버거웠다.

단순히 UI만 다듬으면 될 줄 알았지만,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줄지, 상태 관리를 어떻게 할지 등 고민할 게 많았다.

막판에 차트 바를 DB에 넣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다행히 팀원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작은 요소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다.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면서 직관적이고 쉽게 디자인했다. 참고했던 사이트 역시 복잡한 디자인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북적북적 로고를 움직이게 만들어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 것이다.

홈 화면과 관련된 백엔드 지식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있었다. 로그인을 해야만 홈 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백엔드 부분을 작성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 부분에 대한 복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홈 기능을 DB와 연결하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UI와 연결할지를 고민해야 했고, DB와의 연동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만약 기능을 더 추가한다면, 사용자의 기록을 분석해 맞춤형 책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추가해보고 싶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사용하는 홈 화면은 세세하게 숨겨진 기능이 많고, 작은 기능이라도 어떻게 구현을 해야 할지, DB와 어떻게 연결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피그마로 디자인도 해보고, 코드 컨벤션도 정하는, PR 메시지도 정해보는 등 많은 내용을 배웠다.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그때마다 팀원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물어봐줬다. 팀원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해쳐 나갔다. 팀원들과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피카소 상도 받았다. 하핳하 막상 받으니 기부니가 참 좋았다.

 

 

yshls/BookTracker_Front: [URECA] Mini Project 1 양세현, 황주경

GitHub - yshls/BookTracker_Front: [URECA] Mini Project 1 양세현, 황주경

H-JuKyung/BookTracker_Back: [URECA] Mini Project 1 양세현, 황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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